(지니어스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새 영화 ‘박수치는 로맨스’의 남녀 주인공에 신인 배우 손우혁과 김보현이 캐스팅돼 주목을 끈다.

‘박수치는 로맨스’는 제이메이드필름의 메인 디렉터인 김금호 감독이 제작을 총괄하는 작품으로 허당기 가득한 바람둥이 무당 준서(손우혁 분)가 상담을 받으러 온 내성적이고 신중하지만 실수투성이인 혜림(김보현 분)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이다.

김 감독은 “손우혁과 김보현은 비주얼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폭넓은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며 “극중 준서와 혜림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들어 최종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 ‘박수치는로맨스’는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나머지 배역에 대한 공개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 공지는 손우혁 김보현 소속사인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한편 10대 소통의 오해에서 오는 오류와 성장통을 그린 성장느와르 영화로 손우혁이 주연을 맡은 ‘깡치’는 지난 23일 SNS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이 조회수 45만건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