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여성은 누굴까?”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 꼽혔다.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가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100 The Most Beautiful Face of 2015)’ 명단에는 1위에 나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미녀로 우뚝 서게됐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나나는 주유민과 진백림, 임의신 등과 함께 대만 영화 ‘두라라추혼기(杜拉拉追婚记)’에 출연하는 등 중화권 내에서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나나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에는 이스라엘 배우 겸 모델 갤 가돗(Gal Gadot)이 차지했다. 그 뒤로 영국 모델 조단 던(Jourdan Dunn), 프랑스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 이란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Golshifteh Farahani)가 3~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100인의 명단에는 나나를 포함해 ▲걸스데이의 유라(17위) ▲소녀시대의 태연(24위) ▲고아라(36위) ▲걸스데이의 혜리(40위) ▲미쓰에이의 수지(45위) ▲피에스타의 재이(48위) ▲제시카(57위) ▲송혜교(67위) ▲레드벨벳의 슬기(71위) ▲시크릿의 송지은(99위) 등 총 12명의 대한민국 국적 스타들이 포진돼 전체 11%나 차지해 미국(22%)과 영국(14%)의 뒤를 이어 국적별 통계에서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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