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제주시청에서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은 최근 제주시청 벤처마루센터에서 진행된 ‘창업 성공신화 CEO 초청 토크 콘서트’에 초빙돼 ‘죽을 각오로 창업하고, 즐기며 창업해라”라는 주제로 제주 예비창업자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권영찬은 지난 1997년 노량진에 ‘권영찬의 짝궁댕이’라는 레스토랑의 문을 열어 성공적인 운영을 한뒤 2002년부터는 현우정보통신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개그개그PC방’이란 브랜드의 PC방 프랜차이즈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통 전문가로 변신해 활약키도 했다.
이날 강연 역시 이런 그의 사업 경험담과 유통 전문가로서의 조언 등 알찬 내용으로 꾸며졌다.
권영찬은 현재 YTN FM ‘당신의 전성기 오늘’에 매주 월요일 고정출연해 4060세대들을 위한 창업, 재취업 상담코칭을 진행 중이다. 또한 강연전문회사인 ‘권영찬닷컴’을 운영 중이며 대학에서 상담코칭심리학을 후학들에게 가르키고 있다.
한편 이틀동안 열린 이번 ‘창업 성공신화 CEO 초청 토크 콘서트’에는 권영찬 외 한국인 첫 우주 비행 참가자에서 벤처 창업가로 변신한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와 옥동자몰을 운영 중인 개그맨 정종철,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대표가 초청됐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