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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와 탤런트로 연예계 소문난 공식커플인 ‘MC몽-주아민’이 예능프로 첫 동반출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커플은 지난 28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 녹화에 출연해 그동안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주아민은 MC몽과 MC 강호동을 당혹케하는 쓴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주아민은 “남자친구 MC몽의 죄를 고발하러 왔다. 너무 사소한 잔 거짓말들을 자주해 오죽하면 내가 붙여준 별명이 ‘잔구라 대마왕’이다”라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그는 또 MC몽의 작은 거짓말로 잠시 이별을 겪기도 한 사연을 얘기하며, 당시 사건 발단이 MC 강호동 때문이라고 밝혀 MC몽과 강호동을 순간 얼어붙게 했다.

주아민은 최근 화두에 올랐던 ‘주아민 비키니’와 관련해 심경과 MC몽과의 연인 사이로 알려지며 혹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대중들의 관심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입장을 전했다.

MC몽과 주아민이 함께 출연하는 방송은 6월 초 방영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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