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현대카드는 내년 3월 6일까지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내 1층 전시공간에서 현대카드의 디자인을 주제로 한 ‘임프레션(IMPRESSION·인상)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지난 2013년 현대카드의 디자인을 주제로 열린 ‘디자인드 바이 현대카드(Designed by Hyundai Card)전의 후속 전시로, 2013년 5월부터 진행한 현대카드 주요 디자인 프로젝트의 철학과 작업 과정, 그리고 결과물을 총 7개의 작품에 담았다.
특히 국내 금융사 최초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과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한 현대카드는 밀라노 전시에 출품한 작품을 그대로 가져와 공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논리적인 설득보다 디자인 제작 과정이 담긴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입구부터 7개의 프로젝트가 자연스레 이어지도록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이 모든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동반 2인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은 휴관한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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