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허니 제공)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둘만이 아닌 적게는 10명에서 수십명이 한꺼번에 동일하게 움직이며 정해진 식사와 사진만 찍고 급히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여행, 게다가 짧은 일정에 옵션, 쇼핑센터까지 방문한다면 아무래도 진정한 여행의 기쁨을 누리기 어렵다.

여행은 함께 가는 사람과의 출발전까지의 계획, 그리고 설레임과 도착한 다음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만족스러워야 한다.

도착한 여행지에서 반드시 해보고, 구경하고, 먹어봐야하는 부분들을 경험해 봐야 진정한 여행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허니 제공)

그러나 비용문제 등으로 저렴한 여행상품을 찾다보니 어쩔 수없이 패키지 위주의 상품으로 몰리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패키지상품이 나쁜 것은 아니다. 패키지에 저렴하게 계획을 잡으려 하다보면 쇼핑, 옵션 등이 무리하게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일정과 식사 등이 부실해 질 수도 있다.

여행객들은 현지에서 상품에 대해 저렴한 가격은 생각을 안 하고 상품질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하게 된다. 즉 어쩔 수 없이 매번 반복되는 구조다.

반면 현명한 여행객들이라면 비용을 많이 드리지 않더라도 알차고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예를 들어 발리 코끼리와 함께하는 VIP 사파리롯지여행, 나트랑 빈펄 프리미엄풀빌라 레전드특가, 나트랑 리비에라리조트 프로모션, 발리 풀빌라 품격 가족여행, 하와이 자유가족여행 등 맞춤여행을 할 수 있다.

게다가 항공권도 본인이 직접 해도 상관없다.

마이허니 여행사 관계자는 “패키지 상품만 주로 하는 여행사보다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을 골고루 갖춘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기본적으로 현지에서의 자유로운 일정과 특별한 경험을 위한다면 쇼핑, 옵션이 없는 여행상품을 선택해 자유로운 여행시간을 좀더 늘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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