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겔포스엠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 했다.

약 1년간의 시간을 투자해 ‘한국인의 위장약’이라는 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겔포스의 상징적인 노란색 메인 컬러는 더 밝고 선명하게 조절됐다.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의 G와 수산화마그네슘(Mg)의 M이 합쳐진 GM 마크는 원형 안에G 이니셜로 정리해 명시성이 높은 심볼로 업그레이드 됐다.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 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을 완화한다.

겔포스의 뒤를 이어 지난 2000년 새롭게 선보인 겔포스엠은 겔포스의 성분 및 효능효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다.

겔포스엠은 펙틴, 한천에 인산알루미늄을 추가해 흡착, 중화작용을 강화했으며 알루미늄염과 마그네슘염을 첨가해 제산효과를 더욱 높였다. 위장관계부작용은 더욱 감소시켰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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