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체험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

접수는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 티켓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티켓을 선택하면 된다.

현대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코자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 안전 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린이 안전 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차,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오는 2016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 3층 C2·3홀에서 하루 2부(1부 10:00~13:00 / 2부 14:30~17:30)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체험관, 관람관, 놀이관 3가지로 나뉘어 총 30여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완강기 체험 모습
선박안전 체험 모습

한편 체험관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체험장’ ▲선박, 항공기, 지하철 내에서 위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재난재해 체험장’ ▲화재 시 대피요령, 경사구조대, 완강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화재안전 체험장’ ▲식품안전, 약물오남용, 유괴•미아 예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 체험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 관람관에서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알려주는 인형극 ▲놀이시설의 안전한 이용, 어린이집 실내안전, 등·하원 시 주의사항 등에 관한 애니메이션 등을 볼 수 있고 전시관에서는 ▲미래형 운송 기기를 전시하는 ‘마이 베이비(MY BABY)’ ▲현대자동차 콘셉트카 전시 등을 운영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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