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 오리온의 프랑스 정통 머랭 케이크 ‘다쿠아즈 미(美)’가 프랑스 문화원을 공식 후원키로 했다.

오리온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봉래동에 있는 프랑스 문화원에서 ‘다쿠아즈 미’ 프랑스 문화원 후원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랑스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다쿠아즈 미에는 프랑스 문화원 공식 후원 마크를 부착하게 된다. 또한 프랑스 문화원 내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카페 데 자르 라 시갈 몽마르트’의 수석 쉐프로 활동하고 있는 플로헝(Florent)씨가 다쿠아즈 미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랑스 머랭 케이크 중에 제과 회사에서 나온 제품은 다쿠아즈 미가 유일하다”며 “이번 프랑스 문화원과의 후원 계약을 통해 프랑스 정통 머랭 케이크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랑스 간식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이 레스토랑 커피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쿠아즈 미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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