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임태경이 전국투어 콘서트 ‘그대의 계절’ 구리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임태경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구리 아트홀에서 처음 공개한 '오 홀리 나잇(O Holy Night)'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어 700여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그는 '사랑의 찬가', '온리러브(Only Love)', '옛 친구에게' 외에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파니스 안젤리쿠스(Panis Angelicus : 생명의 양식)' 등 총 20여 곡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발표된 신곡 '순수의 시대' 무대에서는 드라마틱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눈꽃처럼 하얗고 깨끗한 겨울 감성을 일깨우기도 했다.

한편 지난 18일 미니앨범 '순수의 시대’를 발매한 임태경은 오는 26일 수원, 31일 부산으로 전국투어를 이어 나간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