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정치연합 소속 하석태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2시 목동방송회관 3층 기자회견실에서 2016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양천‘갑’지역 출마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새정치연합 당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하 예비후보는 양천‘갑’지역 출마 배경과 자신의 정치적 비전 및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 예비후보는 “현재 일류 대학 입시에서 내신, 논술, 수능을 모두 요구하는 것은 법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세 가지 모두 반영하는 학생 선발을 금지하고 지원자 중 1/3은 내신, 1/3은 논술, 1/3은 수능으로만 선발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하 예비후보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과 관련, 지하 주차장 확보의 우선 필요성과 함께 각 단지에서 동 간 간격이 넓은 세 곳에 지하 5층 주차장 건설 추진 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하석태 예비후보는 목동지역 뉴타운 사업과 관련해서 이미 착공된 지역의 조속한 완공과 더불어, 아직 착공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원주민을 보호하는 차원의 도시재생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갈산지역 신정지하철차량기지에는 복합 메가 문화단지를 유치해 대형 쇼핑센터, 극장, 문화공간, 상가 등을 건설, 이곳을 양천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공약도 발표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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