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온라인 아카데미’를 16일 정식 오픈했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온라인 아카데미는 검색광고를 비롯해 온라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전국의 중소상공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PC 및 모바일을 이용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해당 아카데미에서는 ▲검색광고 운영 방법을 난이도별로 습득할 수 있는 ‘네이버 검색광고 완전정복’ ▲파트너스퀘어 전문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 에어 강의’ 등과 그 외 온라인 사업을 위한 필수 교육 등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아카데미는 네이버 광고주뿐만 아니라 온라인 비즈니스 혹은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는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네이버는 온라인 교육에 앞서 오프라인 무료 교육도 제공해왔다. 네이버는 2013년 5월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역삼)를 오픈했고 2014년 8월에는 왕십리에 두 번째 파트너스퀘어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30여 명의 전문 강사가 ▲쇼핑몰 창업 ▲검색광고 마케팅 ▲사업운영 등에 대한 주제로 매월 43개의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만 명 이상의 광고주들이 오프라인 교육 공간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찾았다. 광고주당 평균 수강 회수는 2.9회고 누적 교육 시간은 4,524를 넘는다.

또한 네이버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의 기본인 상품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내에 스튜디오를 만들어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각 스튜디오에는 카메라, 조명, 메이크업룸, 편집용 컴퓨터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검색 및 쇼핑 광고주들은 예약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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