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달샤벳이 모처럼 회식을 갖는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14일 밤 달샤벳 공식 SNS에는 “사랑하는 달링들 보고있소. 우리 6샤벳 오랫만에 모였지요”라는 글과 함께 회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달샤벳 멤버들은 식당에 모여 케익에 촛불까지 켜며 조촐한 파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기고 있다. 회식 자리에는 세리 수빈 우희 아영 뿐만 아니라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계약만료와 탈퇴의사를 밝힌 지율과 가은도 참석해 눈길을 끈다.

(달샤벳 공식 트위터)

세리는 이날 따로 자신의 개인 SNS에 회식 사진과 함께 “너무너무 사랑하는 육샤벳. 언니 보고 싶었지. 다 알아. 사랑한다 내동생들”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9일 멤버 지율과 가은은 달샤벳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남겨 연기와 패션·스타일 분야에서 각각 활동키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룹 탈퇴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한편 달샤벳은 내년 1월 초 4인조로 컴백해 활동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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