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수막구균 백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안내문을 전국의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접종 후 약 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필수예방접종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홍보가 부족한 선택예방접종백신인 수막구균백신에 대해 의료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is, meningococcus)은 수막염과 패혈증 등 급성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그람 음성 세균이다.

안내 주요 내용은 수막구균백신의 △효과 및 접종대상 △접종 전·후 유의사항 △자주 묻는 질의응답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질병관리본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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