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기가스소프트는 일본 파트너사인 록웍스와 자사가 개발한 성인무협온라인게임 ‘십이지천’의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신작발표회를 갖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 신작 발표회는 홍창우 기가스소프트 대표와 오카무라 다카시 록웍스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돼 ‘십이지천’의 아트웍을 비롯, 다양한 시스템이 소개됐다.

이번 신작발표회를 주최한 ‘록웍스’의 오카무라 다카시 대표는 “‘십이지천’이 지난 2일 종료된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일본 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오픈베타를 앞두고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된 ‘십이지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홍창우 기가스소프트 대표는 “일본 내 ‘십이지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록웍스’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오픈베타를 성공적으로 치뤄낼 예정”이라고 말하고 “일본 내 한국형 무협MMORPG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