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2016년 건자재 시장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판가상승이 예상된다.

국내 목재소재산업의 경우에는 합판은 수입산과 경쟁해 수입단가 상승이 국내판가 상승으로 연결되며 전방도 콘크리트와 동일해 착공량 증가에 따른 수요증가까지 나타나 판가상승이 실현중에 있다.

MDF(중밀도섬유판)는 원료 중 하나인 메탄올의 가격상승과 국내 중견제조사의 경영악화로 경쟁은 완화되면서 판가가 상승하는 중이다.

국내산 MDF가 모자라다는 것이 목재산업의 현실. PB(파티클보드)의 경우에도 최근 업체 탐방 결과 수요상승에 따라 국내 판가가 완만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4분기 마감재 업종 실적은 가격상승의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화기업(025900)은 이 중 PB와 MDF에서 수혜를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596억(+12.0% YoY), 영업이익은 201억(+64.9% YoY)원으로 큰 폭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예상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하회했다. 이는 동화Timber 법인의 전향적 비용반영 효과였다.

4분기부터 낮아진 기저로 동화Timber의 적자가 손익분기점(BEP)수준으로 올라올 것이 예상됨에 따라 4분기 실적에서 본사, 대성목재, 동화비나(VINA)의 영업이익 개선이 지속되며 실적은 크게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동화기업의 2016년 시장성장은 본사PB, MDF 등의 성장과 적자부문인 호주의 기술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할 수 있다”며 “이 중 최근 판가상승의 추세가 2016년 상반기까지는 나타날 것으로 보는데 상반기 입주량이 10%대로 증가해(연중 +3.6%지만 상반기는 두자릿수) 외형성장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증가가 30%대에 이르게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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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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