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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진부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45개 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산서구 함문숙 재활용팀장이 강사로 나서 음식물쓰레기 발생 현황 및 처리공정,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의 필요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급식소에 맞는 에코쿠킹(Eco-Cooking)과 남기지 않는 식생활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해 식습관을 조금씩만 바꾼다면 음식물쓰레기는 많이 줄어들 것”이라면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이 다소 번거롭지만 나부터 앞장서겠다는 마음가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알뜰한 음식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종사하는 영양사를 대상으로 매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DIP통신, kgb747@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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