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왼쪽 5번째)은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고객패널 20여명과 임직원 1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 고객패널 종합발표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9일 중구 통일로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고객패널 20여명과 임직원 18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NH 고객패널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객패널들은 비대면채널, 소비자보호, 상품·서비스, NH농협카드부문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제안 및 결과를 발표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농협은행에 대한 다양한 평가도 함께 발표하는 자리였다.

제4기 및 5기 고객패널들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주요사업에 대한 테마과제, 자유제안, 설문조사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각부서 담당직원들과 직접소통을 통한 다양한 제안활동도 수행했다.

농협은행은 2013년 NH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해 고객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252건의 고객제안을 실행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고객패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의 제안사항에 귀 기울여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고 고객중심 문화를 확산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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