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자사의 대표 구강청결제 가그린이 지난 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5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 시상식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에서 주최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생산 제품의 디자인 확산 및 한국 산업 디자인 발전을 위해 우수 디자인으로 검증된 제품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라는 특징을 잘 표현한 점과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

특히 가그린은 치아와 잇몸을 형상화한 용기디자인으로 소비자가 구강 관련 제품임을 알 수 있게 했다.또한, 각각의 제품 용기마다 생동감 있는 색상을 입혀 제품을 쉽게 구별 할 수 있게 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좋은 제품이 좋은 디자인을 입으면 더 빛을 발한다는 생각과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디자인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다“며,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각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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