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카스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5일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대한적십자사에 총 3만병의 박카스를 후원했으며, 박카스는 전국 14개 지사로 전달돼 지역별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50가구의 밑반찬을 조리해 박카스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움을 베푸는 힘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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