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를 론칭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과나무가 ‘2015년 제 16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해외진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업체들 중 산업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으로, 200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백진성 사과나무 대표는 “4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2016년에는 국내외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커피베이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근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을 통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성과와 함께 다양한 메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고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련 노하우를 메뉴얼화해 한국의 커피 문화를 해외에 알리려는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순수 국내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질 높은 품질 서비스로 국내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커피베이는 가맹점주들에게 가맹비, 물품보증금, 교육비 지원은 물론 창업 후 마케팅 비용을 별도 지원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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