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송협 기자 = 롯데건설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009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단체 관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바쁜 업무 관계로 한자리에 모일 수 없는 임직원들을 위해 현장 인근에서 열리는 경기에 지역별로 응원에 나설 예정이며, 24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롯데-삼성 경기를 시작으로 내달 5일 잠실구장 두산 전, 13일 사직구장 히어로즈 전, 27일 대전구장 한화 전 등 4차례에 걸쳐 본사 및 전 현장 임지구언 3500명이 응원에 나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터 밖에서 다 함께 한 목소리로 응원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직원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야구 경기 단체 관람을 계획했다”며“앞으로도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0일부터 임직원들의 체력증진과 사우간 화합을 위해 배구, 배드민터, 컵차기 등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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