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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부광약품(003000)의 주가가 하락마감했다. 부광약품이 투자한 안트로젠의 상장철회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광약품의 주가는 4일 3.11% 하락한 2만490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도 전날보다 2배가량 많은 12만8770주를 기록했다.
줄기세포치료제 회사로 알려진 안트로젠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냉각시킨 것으로 보인다. 당초 안트로젠은 이달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었다.
자사의 적절한 평가를 시장에서 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게 철회 이유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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