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고유 업무인 보험 상품 모니터링, 파일링 업무를 보험협회 이관하기 위해 논의한바 없다고 반박했다.

파이낸셜뉴스는 3일 ‘보험상품 모니터링, 보험協이 맡는다’제하의 기사에서 “최근 금융감독원과 보험협회는 금융상품 모니터링, 파일링 업무 이관을 위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2일 금융감독원과 보험협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내년 초 금감원의 고유 업무인 보험상품 모니터링, 파일링 업무를 보험협회로 넘기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보험상품 모니터링, 파일링 업무 등을 보험협회로 이관하기 위해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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