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의 화장품 기내 면세점사업이 삐걱거리고 있다. 당초 이달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판매가 연기됐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앞서 지난 10월 말 중국에 취항하는 국내항공사의 기내 면세점에 코스온의 유아용 화장품을 이달 1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언론에 홍보했으나 이날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판매가 되지 않았다"면서 "딜레이(연기)됐다"고 말했다.

판매가 언제 시작될지 확실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