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이 2일 신규지정업소 6개소와 재지정업소 56개소 등 총 62개소 모범음식점 업주에 지정증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일 신규지정업소 6개소와 재지정업소 56개소 등 총 62개소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정증 교부 및 영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친절 접객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모범업소가 갖춰야 할 시설기준과 좋은 식단 실천 및 2015년도 식품위생분야 주요시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모범음식점은 지정 표지판 부착을 비롯해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이수진 환경위생과장은 “군산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위생 및 서비스수준 향상과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규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풍천장어타운, 라라코스트 수송점, 명품아구, 수라상, 신가네칼국수, 아리랑 등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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