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중고장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채팅 애플리케이션 ‘즐톡’이 기존 채팅앱과 차별화된 리뉴얼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채팅앱 '즐톡' 모바일 화면 (즐톡 제공)

즐톡의 주요 시스템은 중고장터에 다양성을 갖춘 카테고리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거래율이 높은 핸드폰, 컴퓨터 등 전자제품부터 패션과 명품, 생활용품, 서적, 게임, 쿠폰까지 세분화해 원하는 품목을 더욱 전문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택배를 활용하기 어려워 거리 순 기능이 적극 활용되는 애완동물 분양 메뉴도 마련했다.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고슴도치, 물고기, 앵무새, 하늘다람쥐 등 다양한 종류의 애완동물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받을 수 있다. 분양을 원하는 사람은 쪽지쓰기를 통해 각 유저와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다.

즐톡 채팅앱 관계자는 “중고장터 유저들의 열성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했다”며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모바일 중고장터를 구현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