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세븐의 연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박한별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열애설을 극구 부인해 온 박한별과 세븐은 지난 10일 ‘6년째 연애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의 머드팩 사진이 유출돼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전파되면서 다시 열애설로 화두에 올랐다.
이 사진과 관련 양측은 ‘할 말 없다’는 말로 일관해 열애설이 사실이라는 쪽에 무게감을 실어줬다.
이와 관련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오지 않았던 박한별이 지난 18일 오후 2시 23분경 자신의 미니홈피 포토앨범의 ‘마음’이라는 폴더안에 자신의 그동안 심경을 밝히는 듯한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놓았다.
이 글에는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는게 참 많이 힘들다. 내의지만으로 할수있는 일은 없고, 내가 의도하지않게 사람들의 오해를 받을때도 많으며, 나의 감정과 가치관따윈 존중받지못하는 경우는 더더욱 많다”며 “이러한 많은 이유들 덕에 난 한 여자로서 세상이 무섭고 두렵고 외롭다”고 쓰여 있다.
박한별은 “내 직업은 연기자이기에 나에 얽힌 많은 사람들, 나를 위해 일하는 고마운사람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고맙기에 이힘든 내마음의 상황은 생각하면 안된다”며 “그래도 언젠가는 자유라는걸 느낄수있는 날이 올꺼라 기대하며 오늘도 늘 그래왔던 몇년의 날들처럼 나 스스로를 위로하며 보낸다”고 글을 이어갔다.
박한별은 또 “좋은 여자로 산다는건 참 많이 어렵고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는건 참 많이 힘들다”며 서두와 같은 말로 글을 맺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한별의 이같은 심경의 글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실이면 사실을 그냥 인정해라” “자신을 포장하지 마라” 는 등의 글로 박한별의 도덕성을 지적하고 있는것에 반해 또 다른 일부 네티즌들은 “사생활인데 언론과 네티즌들이 너무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게 아니냐” “좋은 만남 이어가라”는 등의 위로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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