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러시아산 킹크랩과 대게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3일~9일까지 일주일간 ‘크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기간 킹크랩은 6만9800원(러시아산·마리·1.5~1.9kg), 대게는 2만6800원(러시아산·마리·600~800g)에 판매한다.

12월에는 크랩류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해 통상적으로 가장 비싼 시기이나 홈플러스는 사전 선(船)사 직거래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들이 가정에서 킹크랩이나 대게의 부피 때문에 요리 하는데 번거로움을 줄여주고자 고객이 원할 경우 123개 매장에서 직접 찜기에 쪄서 가져갈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품 계산 후 수산 매장에 맡기고 약 25분 후에(단 시간은 매장 상황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음) 찾아가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