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 이두영 사람담는사람들 이사,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올해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는 의료활동 봉사단체인 사랑담는사람들에 돌아갔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과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공동 제정한 제14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을 수상자인 사랑담는사람들 구성원과 한미약품, 서울시의사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사람담는사람들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또는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제정된 의료계 대표 봉사상이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헌신적인 의료봉사로 애쓰시는 참의료인 여러분들이 우리사회의 희망”이라며 “참의료인들의 숭고한 뜻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한미약품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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