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네트웍스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인터넷전화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한의사협회는 중앙회와 전국 16개 시도지부에 삼성Wyz(와이즈)070 인터넷전화를 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한한의사협회는 가입자간 무료통화 혜택을 통한 통신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전국 지부간 교류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네트웍스는 인터넷전화 서비스 제공과 함께 대한한의사협회와 영업제휴 협약을 맺고 협회 산하 전국 1만2000여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교육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네트웍스 텔레포니사업부장 신동경 상무는 “이번 계약은 단순 서비스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협회 산하 한의원 및 한방병원까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인터넷전화 업계 리딩 브랜드라는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전략적 제휴 활동을 펼쳐 시장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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