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성용 기자 =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21일까지 원금보장형과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마이스타(MYSTAR) ELS’ 4종(219~222호)을 총 6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4종은 KOSPI200, 하이닉스,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1~2년의 원금손실조건(Konck-In) 없는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중 뉴스텝다운플러스인 222호는 만기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손실폭을 기존 조기상환형 상품보다 크게 줄인 구조로 하방 안정성을 크게 강화한 상품이다.

만기 1년6개월에 매 3개월마다 기초자산인 기아차와 하이닉스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3,6개월), 85%(9,12개월), 80%(15개월) 이상인 경우 연 2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220호, 221호는 뉴스텝다운(No Knock-In 구조) 상품 220호는 만기 1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하이닉스와 삼성증권,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65%(6개월) 이상인 경우 연1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1년 만기 평가시점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면 연16%의 수익을 지급한다.

221호는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코스피200과 삼성중공업,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15.9%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219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4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50%만큼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DIP통신, fushik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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