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사장(우)이 동승모터스 이재영 사장(좌)과 수원 전시장 오픈을 위한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엠코리아가 27일, 동승모터스(대표 강경옥)와 경기권 캐딜락 차량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들어 광주, 대구, 전주 등 거점 도시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며 공격적으로 판매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캐딜락은 수입차 고객층이 폭넓은 경기 지역에 전시장을 추가하며 전국 판매망을 한층 더 강화한다.

동승모터스는 201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대규모 캐딜락 단독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준비 중에 있다.

지상 4층, 연면적 2185㎡(661평) 규모의 시설에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해 차량 상담과 구매에서부터 일반 수리는 물론 판금·도장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 시내를 관통하는 42번 국도의 수입차 전시장 밀집 지역에 위치하게 될 캐딜락 수원 전시장은 경기 지역 판매 및 서비스 품질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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