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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승호가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바비)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이승호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마비’ 4회에서 김영호(소지섭 분)의 이복 동생 김영준 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영준은 아이비리그의 수재로 평소 말이 없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할머니인 이홍임(반효정 분)과 외삼촌 최남철(김정태 분)의 갈등 요소가 되는 주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남철은 영호와 영준의 아버지인 김성철(최일화 분)과 할머니 홍임 앞에서 영준이 아이비리그에서 탄 장학금을 자랑하며, 의료법인 ‘가홍’ 후계자의 자리에 조카 영준을 앉히려는 욕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영호만을 친손주로 인정하는 홍임은 모두에게 후계자가 영호임을 경고하는 듯한 말로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이승호의 열연이 기대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마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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