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기업은행은 25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기업 외환실무자 300여명을 초청해 제41회 IBK 무역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전략을 공유했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IBK기업은행은 25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기업 외환실무자 300여명을 초청해 ‘제41회 IBK 무역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B2C 전자상거래 수출전략 ▲전자상거래 수출 성공사례 ▲한중 FTA발효대비 활용방안 등의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와 관세청이 부스를 설치하고 참석자들과 상담을 나눴다.

IBK 무역실무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의 무역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1995년부터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41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약 7000여개 기업, 1만여명 고객이 참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 오픈 마켓에서 많이 판매돼 수출실적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업은행은 전자상거래 수출전략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