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화, 드라마, 광고계에서 맹활약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신인 배우 신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신희가 스크린을 통해 정식 데뷔하기 전부터 연거푸 광고 모델 계약하며 광고계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방과후 학교’(감독 연정모, 전필진)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준비중인 신예 신희가 기능성 샴푸와 공기청정/세정 제품 광고의 메인모델로 동시 발탁됐다.

신희를 광고 모델로 낙점한 누리리테일 측은 “두 제품 모두 자연주의를 표방하고 있다”며 “신희는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장점인 배우라고 판단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희는 스크린 데뷔작인 ‘방과후 학교’에 조연으로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신희는 이 작품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야기되는 갈등의 촉매제로 성격은 까칠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여고생 일진 예림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며 전필진 감독으로부터 연기력 극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방과후 학교’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후배 연습생들의 연기 지도를 적극 해주는 등 마음 씀씀이가 예쁜 친구다”라며 “앞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드릴 신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희는 새 영화 ‘은신처’(감독 강동기)와 내년 초 방영 예정인 드라마에도 잇따라 캐스팅되는 등 2016년 연기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