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21일 한서대 국제인도주의 연구소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몽골리아, 몰도바, 타지키스탄, 라오스, 카자크, 베트남, 영국, 남아공 등 각 나라에서 온 대학생들로 한서대에서 4년 반 동안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사회와 한국의 금융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옥마을과 경기전 관람, 새만금 방조제를 탐방하며 경제, 역사,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포럼에 참여한 외국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잘 받아들이고 한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자국에 돌아가서도 우호적인 유대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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