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프랑스와의 우호, 교류, 호혜, 친목 등의 수교이념을 상징하는 목동 파리공원을 찾아 파리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양천구의회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프랑스와의 우호, 교류, 호혜, 친목 등의 수교이념을 상징하는 목동 파리공원을 찾아 파리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사람목숨을 담보로한 종교적·정치적 정의는 없다고 밝혔다.

길 의원은 “어떤 경우라도 사람의 목숨을 담보해 쟁취할 수 있는 종교적, 정치적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폭력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고 슬프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은 1986년 한국과 프랑스가 통상 수호조약 체결 100주년을 기념해 두 나라의 동서 문화 교류는 물론 경제발전의 동반자와 국제평화유지의 혈맹으로 다진 우호를 상기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시에는 파리공원을, 프랑스 파리 시에는 서울광장을 세운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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