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317호)에서 ‘2015 보건산업 일자리 : 최근 동향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산업 일자리 최신 동향과 정책’을 주제로 4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일자리의 최근 동향과 정책방향(한국직업능력개발원 동향데이터분석센터 유한구 센터장) △바이오헬스 R&D창의인재 육성전략(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시영 교수) △국내 보건산업 일자리 동향(진흥원 산업통계팀 서건석 팀장) △국내외 보건산업 일자리 비교분석 및 신직종(진흥원 일자리기획팀 최영임 팀장)을 발표 등이다.
아울러 △패널토론에서는 이상원 진흥원 보건산업기획단장이 좌장을 맡아 인제대학교 배성윤 교수,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대전 선병원 김창식 팀장, 대웅제약 김희진 본부장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등록비는 없고 발표 자료집과 커피 및 다과가 제공된다. 참가 등록문의는 진흥원 일자리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보건산업의 2015년(2분기 현재) 일자리 규모는 27만 8000명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했고 보건산업 일자리의 성장은 2010년(21만 3000명) 이후 연평균성장률은 5.4%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급성장 중인 보건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향을 분석하고 신직종 개발 및 수출인력양성 등 지원방안과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우리나라 보건산업 일자리 정책의 발전을 위한 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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