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데뷔 9년 만에 솔로로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173940)에 따르면 이홍기는 2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솔로 곡 ‘눈치 없이’의 무대를 갖고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이홍기 신곡 ‘눈치 없이’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아픈 마음을 그려낸 발라드이다.

이홍기는 이번 방송무대에서 그동안 록 밴드 보컬로서 보여줬던 강렬한 카리스마와 록 스피릿을 잠시 내려두고 솔로 보컬로서 색다른 변신을 보일 예정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깊은 감성은 록발라더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1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FM302’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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