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주류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활성화를 위해 주류 제조업체인 강원도 횡성군 국순당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매출액 100억이 상 업체의 HACCP 의무화에 앞서 주류 제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류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배중호 국순당 대표 등이 참석한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가 국산 주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며 “원료에서부터 제품 생산, 출고 및 배송까지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감독해 안전한 주류 생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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