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분야의 정부포상인 ‘2015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2015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은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한의약 우수성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한의약 글로벌화에 기여한 한방 의료기관, 유치기관, 지자체 또는 개인을 선발해 포상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14년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는 TF팀을 구성, 의약 세계화포럼를 비롯해 미국 등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의약 산업의 세계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포상 신청을 위해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류를 이메일 접수 후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해야 하며 이후 심사평가 및 공적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제8회 한의약 글로벌 정책포럼’ 개최 시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분야의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별도 시행함에 따라 유관기관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한의약 산업 육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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