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리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LEAF)를 오는 21일 열리는 ‘2015 서울 전기자동차 에코랠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100% 순수 전기차 리프의 ‘2015 서울시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 참여를 기념하고 전기차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급 활성화에 기여코자 이번 ‘2015 서울 전기자동차 에코랠리’ 참가를 결정했다.

애코랠리는 각 참가 팀들이 한강변 약 74㎞ 구간을 주행, 차종 별로 배터리 사용량이 가장 적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19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차종에 관계없이 선착순 30팀(성인 2인 이상 1팀)을 모집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서울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닛산은 앞으로도 세계 1위 전기차 리프의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전기차 문화 조성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 펼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프는 지난 10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5 서울시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기차 민간보급 공고일 이전 서울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본사 및 사업장이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법인·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들에게는 분야별(일반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 기업체 등)로 1500만~18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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