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 사조해표가 국내 최초로 순수 우리밀을 사용한 홈베이킹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조해표는 ‘우리밀 찹쌀호떡 믹스’, ‘우리밀 초코쿠키 믹스’, ‘우리밀 머핀 믹스’ 등 우리밀 홈베이킹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100% 우리밀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들었으며, 화학조미료인 MSG, 합성착색료를 배제했다.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회사들의 홈베이킹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지만 국내산 밀을 사용한 것은 사조해표 홈베이킹 제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조해표 최용재 홈베이킹 담당PM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우리밀 제품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우리밀 홈베이킹 출시를 기폭제로 삼아 우리밀 소비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조해표는 내달 ‘아빠와 함께하는 사조해표 우리밀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우리밀 홈베이킹 3종의 판매 수익금 1%를 아동복지후원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식아동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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