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비알코리아는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서훈·표창하는 대회다.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고객만족경영선포를 통해 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향상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함께 6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조상호 비알코리아 대표(가운데)와 품질경영팀 직원들이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제공)

비알코리아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빙과류와 아이스크림류, 냉동도넛, 식품접객업, 커피 로스팅센터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했고, 2012년에는 국제식품안전시스템인 FSSC22000 인증을 받는 등 통합적인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제’를 도입하고 우수가맹점 발굴과 우수사례를 선별해 품질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결합한 빅데이터 소비자 패턴 분석에 근거해 프리미엄 정보서비스 분석 및 해피오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 처음 도입한 모바일 사전 주문 시스템 해피오더 서비스는 고객들의 매장 대기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소비자들의 구매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력들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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