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민아가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표지를 한국 여배우 최초로 장식해냈다.
신민아는 이번 표지 화보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런 건강미를 선보였다. 특히 몽환적인 표정과 눈빛으로 드러낸 아찔한 어깨라인과 각선미는 남심을 유혹해낸다.
신민아는 이번 화보 촬영 소감에 대해 “패션잡지 화보나 표지를 많이 찍었지만 남성지만의 매력이 있다”라며 “표지로 선 첫 번째 국내 여배우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30대가 되고 나서 20대를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잘 살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든다”라며 “내 본연의 모습을 고민하는 시점이다. 내가 진짜 잘 살 수 있을까? 30대는, 40대는 어떤 인생을 살아갈까?”라고 말해 ‘30대 여배우’의 고민을 털어놨다.
신민아는 현재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여주인공 강주은 역을 맡아 소지섭(김영호 분)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신민아의 매력을 담은 사진과 진솔한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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