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개인리스와 상용차 리스 상품에 대한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초기 리스료 면제 프로그램은 차량별 일정 한도 내에서 1,2회차 이용료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리스의 장점에 초기 이용 부담까지 낮춰 이용자 편의를 한층 높인 게 특징이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개인리스 이용자를 위한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리스 혜택에 현대차 투싼과 그랜저, 기아차 K5·K3·모닝 등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리스료 면제 혜택을 추가했다. 최대 할인 한도는 그랜저·K3는 50만원, 투싼·K5는 40만원, 모닝은 15만원까지 적용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면 신형 아반떼와 K3, 레이를 두 달간 무료로 탈 수 있다. 36개월 기준 월 이용료가 각각 25만원·22만원·19만원인 K3·아반떼·레이는 초기 2회까지 이용료가 면제된다. 이 밖에 모든 개인리스 전화상담 고객에게는 리스료 10만원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보다 저렴하게 리스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선보인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에도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적용한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만기반납 시 차량 훼손에 따른 고객 부담이 없는 가치감가 미적용, 24시간 콜센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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