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유유제약(000220)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낙폭과대에 대한 인식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데다 유유제약이 투자한 미국 바이오회사의 나스닥 상장이 곧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유제약의 주가는 18일 오전 9시 23분분현재 2.05%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유제약의 주가는 지난 9월말 1만7000원대까지 상승했다가 하락세르 보여왔다. 유유제약이 투자한 미국의 바이오회사인 아이이크라우드의 나스닥 상장이 한차례 연기되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지 못했다.

아이이크라우드측은 상장을 위한 IPO기간을 11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힌바 있어 이 계획대로라면 빠르면 12월초쯤 나스닥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이이크라우드는 말라리아 등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을 막는 ‘카이트패치’(Kite Patch)를 개발한 회사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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