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예진이 후배 연기자 서인국, 박정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7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예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회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박예진이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예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2'로 데뷔한 후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대조영’ ‘미워도 다시 한번’ ‘선덕 여왕’ ‘미스터 백’ 등 다수의 흥행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도 서미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보이며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재입증했다.
또한 영화 ‘청담보살’ ‘헤드’ 등 작품과 종영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등을 통해 색다른 반전 매력들을 발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예진이 새롭게 둥지를 튼 젤리피쉬는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가수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 박윤하 등과 배우 박정수 이종원 정경호 박정아 이아린 줄리엔강 등이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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