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에 ‘힐스테이트 킨텍스’ 총 1054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킨텍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1054가구 규모로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84㎡A 351가구 △84㎡B 351가구 △84㎡C 176가구 △84㎡D 176가구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답게 차별화된 설계는 물론 친환경, 안전 특화단지로 만든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평면 선택제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높다. 일부세대는 한강, 일산호수공원, 고양시가지가 보이는 3면 조망권을 자랑한다.

세대별 평면 구성으로는 전용 84㎡A는 4베이 판상형, 3룸, 욕실 2개, 드레스룸이 있는 구조며, 84㎡B는 2면 개방 타워형으로 3룸, 욕실 2개, 드레스룸 구조로 계획된다.

이외에도 84㎡C는 2면 개방 타워형, 84㎡D는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전 가구의 천장고를 기존보다 100mm 높인 2,400mm로 시공한다. 또한 안전을 위한 둥근모서리 가구와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컬러벽지(컬러테라피)도 도입된다.

쾌적한 생활을 위해 특화된 조경도 선보인다. 단지 중앙에 잔디마당과 운동시설(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는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왕벚나무 길, 단풍나무 길 등을 조성해 단지 안에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 시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포함) 등의 체육시설과 동호회실, 힐스 맘스카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설계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킨텍스는 안전․에너지 절감․청정시스템 등 힐스테이트만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외부로부터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을 더욱 철저히 했다.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와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디지털 도어록은 물론, 개별세대 현관에는 센서감지를 통해 불청객(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카메라가 설치된다.

지상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며 기존 주차장보다 가로구획 폭이 20cm 넓은 광폭 주차장(전체 주차대수 중 34%)을 확보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조명의 밝기를 컨트롤하여 전기에너지를 절감하고 보행자를 안전하게 인도하는 Smart-IT LED 조명시스템과 지하 비상벨 기능을 포함한 지능형 주차위치 시스템 UPIS(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시스템으로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 전기, 수도, 가스사용량 실시간 확인 가능),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스위치 등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실별 온도 제어,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와 수도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스마트폰앱(HAS)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세대 에너지 사용 정보도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천장 냉방 전용 팬코일 유니트(유상 옵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부부욕실) 등의 청정시스템과 통합형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등 일상생활의 편의시스템도 제공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킨텍스의 홍보관은 현재 일산신도시 내(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61번지길 77 메트로폴리스 704호)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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